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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 [아동발달] 아이에게 주변환경을 탐색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라

 


 

사람이 외부 세계를 인식하기 위한 정보는 다섯가지 감각기관에 의해 얻어진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오감을 통해 외부세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다른 동물의 경우는 대부분 이런 감각 기관이 어미의 태내에서 이미 완성되어 나오지만 인간은 반숙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태어난 이후에 감각이 발달해간다.

갓 태어난 아이들에게 특히 부족한 감각은 시각이다. 갓난 아기의 시각은 밝고 어두운 것을 어렴풋이 구별할 정도일 뿐, 아직 사물을 식별할 능력은 없다. 눈을 상하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물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것은 3~4개월이 되어야 가능하고, 어른과 비슷한 수준으로 눈이 활동하면서 습관적 지각을 할 수 있는 것은 3세에서 7세 사이이다.

혀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기관인 미뢰는 태어나기 전에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갓난 아기도 맛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하다. 갓 태어난 아기가 단 것은 빨지만, 쓴 맛이나 짠 맛은 혀로 밀어 버리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후각도 미각만큼 민감하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는 발달해있고, 압각, 통각, 온각, 냉각 등의 피부감각도 꽤 발달해있는데 특히 온도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하다.

우리가 흔히 어떤 사람에 대해서 감각이 둔하다거나 감각적이라고 말할 때 감각은 감각 기관에서 대뇌에 이르는 신경 작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느껴서 받아들이는 힘을 가리킨다.

유아교육에 있어서는 환경의 물리적 자극을 탐지하여 체계화하고 해석하는 지각교육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풍부한 느낌을 갖는 감각 계발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주변환경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잇는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가 몸을 움직여 주변을 탐색하기 이전에 이미 눈과 귀의 활동은 활발하다.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은 감각을 넘어서 기억하고 판단하고 상상하는 지적활동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사물을 보여주고 리듬과 음률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아이가 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져 보기 시작할 때 지나치게 위험하지 않은 범위 안에서 그것을 허용해주는 것은 촉각을 발달시키는 데 유효하다. 주변을 어지럽히고 물건을 망가뜨리더라도 가능하면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져봐서 촉각을 바로 잡아주고 동시에 손의 운동능력을 키워줘서 창조적 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터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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