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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블루스 분만 뒤 3~5일 사이에 많은 산모들은 눈물이 나고 화가 나며 슬프고 불안한 감정상태를 경험한다. 불면증이 생기거나 불안정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오는데 따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대개 산후 일주일 정도면 사라진다. 그럴 때는 주위에서 산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감싸주는 것이 필요하다. ◆ 산후우울증 산모의 10~15%가 산후우울증을 겪는데 보통 분만 뒤 처음 2~8주 사이에 발전한다. 산후우울증은 보통 다음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1) 불안과 공포에 시달린다. (2) 불면증이 오거나 또는 지나치게 잠만 자고 싶어진다. (3) 베이비블루스가 2주 이상 지속된다. (4) 현저하게 식욕이 떨어진다. (5) 육체적인 고통과 불쾌한 느낌이 사리지지 않는다. (6) 기억력이 쇠퇴하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7) 성욕이 상실된다. (8) 계속적인 피로와 무기력함에 시달린다. (9) 아기에 대해 무관심해진다. (10) 아기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쏟는다. 산후우울증은 많은 산모가 겪는다. 이때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남편과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위의 산모나 아기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산후우울증에서 훨씬 빨리 벗어날 수 있다. ◆ 산후 정신신경증 산후 정신신경증은 흔히 일어나는 증세는 아니다. 원래 신경증적인 증세가 있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일반적인 증세는 아니다. 이런 산모들은 출산 전부터 정신과적 상담을 받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출산과정을 이어가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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