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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낼 때는 그 즉시, 그 자리에서

대개의 경우 혼내는 사람과 주로 감싸주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정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부모의 성격이나 성향, 가치관에 따라서 늘 어떤 역할을 맡는가가 정해지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처음부터 누가 어느 역할을 맡는가를 정하는 경우는 드물뿐더러 정한다고 해도 억지로 유지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아이가 혼날 일을 저질렀을 때는 그 상황에 부딪치는 당사자가 일을 해결해야 한다. 부모의 어느 한 쪽이 혼내는 역할을 맡고, 다른 한 쪽이 아이를 품어주는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을 경우 아이는 부정적인 부모의 이미지를 안고 성장하게 된다. 아이는 어느 한쪽 부모의 사랑만으로 자랄 수 없다는 것을 알자.

아이가 잘못한 것을 깨닫게 하려고 혼내게 될 경우 일이 일어난 즉시, 그 자리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엄마가 "너, 아빠 오실 때까지 기다려. 아빠에게 말해서 혼나게 해줄 거야." 라고 경고를 하고 아빠가 와서 아이를 혼내게 되면 아이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왜 야단을 맞는지 벌과 행동이 연결되지 않아 부당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아이는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엄마가 비겁하게 일렀다는 생각을 은연중 품게 되어 엄마의 권위도 손상되게 된다.

두 사람이 같이 부딪치는 상황이라면 일어난 사건과 좀더 밀접한 사람이 혼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안을 어지럽혔다면 아무래도 엄마에게 먼저 주의를 듣게 될 것이다. 이때 두 사람 중 엄마가 혼내는 상황이라면 아빠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 많이 혼날 일이라고 해서 같이 동조해서 혼내는 방법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아이에게 상실감을 안겨주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를 혼낸 경우에는 반드시 혼낸 사람이 먼저 다독거려 주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혼난 것이 과하다 싶을 경우 또 다른 사람이 아이를 달래주는 손길도 필요하다. 


많은 아동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등으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부모 구별 없이 엄하면서도 자애로운 부모가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이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모두 훈계자의 자리에 서있어야 하며,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더 훈계자의 역할을 많이 맡게될 경우 사건과 자녀와 부모의 관계에 대해 지혜롭게 되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이름 :
이수정 (2015-01-23 오후 3:49:00)
좋은정보 감사해요.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소영 (2011-06-23 오후 5:23:00)
좋은 정보 읽고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박정미 (2011-05-25 오후 8:50:00)
좋은 정보 읽고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김향숙 (2011-01-01 오후 2:35:00)
좋은글 읽고 도움받고...감사합니다.
안혜진 (2010-12-27 오후 11:10:00)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김지영 (2010-12-23 오후 4:56:00)
좋은정보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조은실 (2010-12-20 오후 8:52:00)
좋은정보네요..잘보고 갑니다~감사해요
김현진 (2010-12-18 오전 8:37:0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이민영 (2010-08-30 오후 1:05:00)
엄하면서도 자애롭게.... 어렵다..
박지나 (2010-05-14 오후 12:47:00)
아이 키우는데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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