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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철 음식으로 가을 건강 챙겨요~
정수진   2016-10-04 / 조회수 4802 / 추천 0

 

아직 늦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답계 먹을거리가 풍부한 계절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10월 제철음식으로 가을철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10월에 꼭 챙겨 먹어야할 제철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어

 


 

 

가을 제철음식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가을에는 전어가 겨울을 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유난히 고소한 맛이 납니다. 지방 함유량이 높아져도 전어는 약 25%가 단백질로 구성된 고단백 식품이어서 영양가가 높습니다.
전어를 구입할 때는 비늘이 많이 붙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으며, 배는 은백색을 띠고, 등은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질을 할 때는 비늘, 머리, 지느러미, 꼬리,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면 됩니다. 요즘은 구입할 때 손질을 부탁하면 깨끗하게 손질을 해줘서 요리하기가 쉽죠.
섭취 방법은 양념된장과 마늘을 곁들어 먹는 전어회와 칼집을 넣은 전어에 소금을 뿌려 구운 전어구이, 마늘, 양파, 오이 등 채소와 곁들여 초고추장에 무친 전어무침 등으로 먹습니다.
전어는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해요. 전어에는 글루코사민과 핵산이 많은데, 이는 두뇌와 간 기능 강화에 좋습니다. 잔뼈가 많아 먹기 불편할 수 있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가을 전어는 뼈가 약한 편이어서 뼈째 먹기에 좋습니다.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또 비타민B와 D가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에도 좋다고 하구요. 전어를 구울 때 발암물질이 발생할까 걱정된다면,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생선의 탄 부분에서 발견되는 프리라디컬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데, 비타민C가 프리라디컬을 안정된 물질로 바꾸어 준다고 합니다.  

 

 

고등어

 


 

 

고등어에는 DH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고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며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핵산성분이 세포를 활성화해서 노화방지를 해줍니다. EPA 성분은 편두통을 낫게 해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고등어는 죽으면 효소의 작용으로 쉽게 분해되어 히스타민으로 변화합니다. 이 히스타민은 두드러기, 복통, 설사의 원인이 되며 특히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에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의 산란기인 여름에는 내장에서 유독성분이 많이 만들어지므로 회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고등어 자반은 소금 성분이 많아서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신장병 등이 있는 경우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굴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굴의 타우린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의 상승 및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굴은 생굴로 드는 것이 영양에 좋습니다. 모든 식품들이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지만, 특히 굴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이 열을 가하면 그 성분 과괴 정도가 큽니다. 굴은 감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에는 탄닌 성분이 많은데, 탄닌은 철과 반응해서 탄닌산철이라는 물질로 결합하여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우

 


 

 

대하는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9~10월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입니다. 소금구이로 많이 먹는데,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특히 안면도 대하가 유명한데, 안면도에서는 매년 ‘대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할수록 좋습니다. 손질은 등 쪽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 등 긴 것을 사용해 내장을 빼낸 뒤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으면 됩니다. 대하는 특히 굵은 소금을 뿌려 굽는 ‘소금구이’가 가장 유명하며 찜, 볶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대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하는 양배추와 음식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복

 


 

 

전복은 바다의 명품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가 많은 해산물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서 전복이 들어가면 명품요리가 됩니다. 전복은 뭐니뭐니 해도 자양, 강장에 좋은 해산물입니다. 피로해진 신경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고, 병후 회복에도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전복의 껍질을 석결명이라 해서 결막염, 백내장, 야맹증 치료약으로 사용하고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 치료제로도 사용합니다. 또 전복은 성질이 약간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을 때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전복은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전복과 껍데기를 떼어내거나 떼어내지 않고 전복살과 내장을 적당량만큼 호일에 싸서 냉동 보관했다가 요리에 이용합니다. 전복은 수세미나 솔로 앞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칼을 이용해서 껍데기 사이에 넣어서 전복을 완전히 떼어 냅니다. 그다음 가위로 내장을 떼어내고 이빨부분을 제거합니다.

 

 

홍합

 


 

 

홍합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힘이 빠졌을 때 좋습니다. 또한 양기를 돋워서 남자의 발기 부전치료에도 좋습니다. 여자에게도 비타민과 철분, 코발트 등의 조혈성분이 풍부해서 빈혈증에 좋고 피부, 노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EPA와 DHA, 비타민과 타우린이 고루 함유되어 있어 시력향상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홍합은 산란기인 5~8월의 늦은 봄과 여름에는 맛이 떨어지고, 독소가 들어 있어 좋지 않습니다.

 

 

 

꽃게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꽃게입니다. 꽃게는 봄, 가을을 제철로 꼽는데, 봄철 꽃게는 알이 찬 암꽃게가 가을철에 잡히는 꽃게는 살이 꽉찬 숫꽃게가 유명합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고 키토산과 타우린이 함유되어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게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좋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어서 병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이나 허약체질,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게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장의 활동성을 높여서 변비에 좋은 음식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리 작용이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몸 속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게는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도 꼭 필요한 식품입니다.

 

 

 

사과

 


 

 

 사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사과에 함유된 펙틴, 무기질 성문은 나트륨의 과도한 흡수를 막아주고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비맥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사과는 씨앗에 배당체의 함량이 높아서 효소에 의해 분해되었을 때 청색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반면 껍질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펙틴 성분이 껍질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든든한 에너지원으로 두뇌활동과 장운동에 도움이 되지만, 저녁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는 수분이 85%로 과즙이 많은 과일이어서 갈증 해소는 물론,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기관지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그밖에도 해독작용을 해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칼륨이 풍부해서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서 혈압조절을 해줍니다. 하지만 배는 찬 성질이 있어서 평소에 몸이 찬 사람들은 주의해야 하고, 특히 임산부는 배를 더 차게 만들어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늦은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석류

 


 

 

9~10월의 대표적인 제철과일인 석류는 여자에게 좋다고 알려진 과일입니다. 석류는 칼로리가 100g당 67kcal로 적고,  여성 호르몬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은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주어 피부의 탄력을 증가하고 피부노화방지,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어서 아직 갱년기 걱정이 없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석류에는 무기질이 풍부해서 월경주기도 개선해준다고 하죠.
석류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음식입니다. 전립선 강화와 발기부전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석류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항산화물질인 탄닌이 풍부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차로 우려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서 두피 혈액순환으로 탈모예방이나 새치가 나는 것도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식욕억제에도 좋다고 하니 가을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10월 제철음식인 밤은 과일을 제외한 나무 열매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좋은 식품입니다. 밤에 들어 있는 당질이라는 성분이 소화가 잘되도록 도와주어 몸이 안좋은 분 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습니다.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 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있게 가꾸어 줍니다. 밤은 머리카락을 검게 만들어주고 머리결을 부드럭게 만들어 줍니다.

 

 

고구마

 


 

 

요즘처럼 보관기능이 좋은 시대에는 고구마가 1년내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되었지만, 고구마는 대표적인 10월의 제철음식입니다. 당연히 지금 시기의 고구마가 가장 당도가 좋고 영양가도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촉진해주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고구마에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히 해줘서 번비를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도 해준다고 합니다. 꾸준히 고구마를 먹으면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적절하게 형성되어 혈압조절에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고를 때에는 겁질이 홍자색이고 담황색인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겉으로는 골이 많이 지지 않고 매끄럽고 흡집이 없는 유선형이 좋구요. 희고 길쭉한 고구마는 튀김용으로 적합하고, 잔뿌리가 많은 것은 질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추위에 약한 채소이므로 냉장보관을 하지 않고고 12~13도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냥 보관하기보다는 신문지에 싸서 베란다에 어둡고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하면 좋습니다. 고구마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31~25도, 습도가 높은 곳에서 5~6일 정도 보관하면 상처에 코르크층이 형성되어 세균의 침입을 방지햇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부터 B,C가 고루 함유되어 있는 무는 10월부터 12월까지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입니다. 무는 작은 인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무에는 특유의 전분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흡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해서 장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가래와 기침에도 좋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과일과 무를 함께 먹으면 장에서 갑상선작용물질을 억제해서 갑상선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당근, 오이, 동물간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몸에 이로운 작용을 억제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호박

 


 

 

 

호박은 체내 노폐물 제거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를 가지는 데도 좋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의 암 예방효과는 너무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은 늙을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아지고, 소화흡수가 잘되며 당뇨나 비만에 당을 미치지 않아서 건강식으로도 즐겨 사용됩니다.

호박은 포타슘이라는 칼슘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호박은 익히고 숙성되는 동안 베타카로틴이 많아지고 단맛이 증가하므로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아욱

 

 

 

아욱은 대표적인 10월 제철음식입니다. 특히 서리가 내릴 즈음에 출하되는 아욱 맛이 가장 좋습니다. 아욱에는 시금치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나 많습니다. 덩굴채소, 호박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지만 특히 가을에 영양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감자, 고구마, 콩만큼 녹말함량이 높아서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해도 든든합니다. 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몸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고추

 


 

 

고추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풍부해서 감기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 캡사이신 성분으로 몸의 발열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서 신경통을 완화해주고 체지방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 고추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매운 고추는 위가 상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사람은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의 매운 맛은 입맛을 돌게 해서 과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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