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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의 10개월 플랜~ 이것만은 꼭 해주세요!
김지현   2016-12-06 / 조회수 3266 / 추천 0

 


 

 

임신이 산모의 몫’이라고 아직까지 말하는 남편이 있다면 간이 부었다는 소리를 듣기 쉬울 요즘.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앞으로의 태교 계획을 짜거나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남자들이 많다. 임신은 부부가 함께 기뻐하고 나눌수록 즐거운법이다. 예비 아빠로서의 10달 동안의 계획을 어떻게 짜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알아보자.





01_아내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
아내가 임신을?! 초산일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만 경험 있는 남편이라 할지라도 임신은 여전히 신비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도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비로소 완벽한 가족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겠지만 닥쳐올 경제적인 문제를 포함한 여러 문제가 고민스러운 것도 현실이다.

02_아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
임신 1개월의 임신부는 수태에 의한 신체 변화로 인해 초조해지거나 화를 잘 내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엇보다 아내가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남편의 늦은 귀가나 과음, 외박, 잦은 손님초대 등은 임신부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니 조심한다.

03_집안일도 척척 알아서 해주자
이 시기에는 자칫 잘못하면 배가 당기거나 다리가 붓는 등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가사의 대부분은 장시간 서있어야 하거나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이 많아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

화장실 청소나 이부자리를 펴고 개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일은 물론, 가끔씩 간단한 집안일도 자진해서 기분 좋게 돕도록 하자. 그러면 아내가 행복한 기분에 젖을 것은 분명한 일. 물론 뱃속의 태아에게 이러한 기분이 전달되는 것은 당연하다.





01_관심을 표현하자
임신 2개월은 임신에 대한 두려움과 입덧 등으로 임신 열 달 중 가장 힘든 때이다. 그래서 임신 사실을 알고 기쁘기는 하지만, 남편과 사소한 다툼이 많아진다. 그 다툼의 화제는 주로 남편의 무관심. 하지만 큰 소리로 다툴 때마다 태아가 깜짝깜짝 놀란다는 걸 명심하자. 모든 일에 임할 때마다 사랑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로의 노력이 곧 훌륭한 태아를 만들 수 있는 태교라고 생각하자.

02_부부생활은 자제하자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태반이 아직 미완성 상태라서 격렬한 성관계가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3개월까지는 자궁에 자극이 심하게 가지 않게 조심해서 성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러나 유산기가 있을 경우에는 조그만 자극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일정기간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아기에게 영향이 있을까봐 성관계를 꺼려하는 임신부들이 있는데, 이럴 때는 아내와 충분히 대화를 가져 상호 이해하는 속에서 성관계를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01_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자
엄마의 감정이나 감각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엄마가 기분이 즐거우면 태아도 긴장을 풀고 안정하게 되고, 엄마가 화를 내거나 슬플 때는 태아에게도 그 감정이 전달되어 배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태아가 긴장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엄마는 늘 정서적으로 안정할 필요가 있다.

저녁식사 후에는 아내와 함께 차를 마시며 하루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특히 전업주부의 경우 자신만 집안에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런 시간은 아내의 소외감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아내와 함께 태어날 아기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좋다. 마음껏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다보면 마음이 즐거워질 것이다. 또한 태아에게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02_산모의 영양을 생각해 주자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나 피로, 스트레스 등이 쌓여 감기에 걸리기 쉽다. 더군다나 임신기에는 약을 함부로 복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게 되면 무척 고생하게 된다. 따라서 아내가 수면을 충분히 취해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배려하고, 아무래도 혼자 식사를 하게 되면 제대로 챙겨 먹지 않게 되므로 영양면에서도 균형 잡힌 질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는 반드시 함께 하는 등의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03_아내의 노력을 인정하자
아내가 임신 전처럼 완벽하게 집안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 것. 아내가 최선을 다해 집안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항상 아내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

04_산모를 무작정 쉬게 하지 말자
임신부가 입덧을 할 때는 안정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휴식을 취하고 게을러져서는 곤란하다. 간혹 아내가 입덧으로 힘들어한다고 무조건 공주님처럼 쉬게 하고 가사를 도맡아하는 자상한 남편도 있는데, 임신부가 너무 무기력해지거나 게을러지는 것은 입덧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가사를 분담하거나 함께 음악을 듣는 등 즐겁게 지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05_태아에게 말을 걸자
임신 4개월이 되면 태아는 벌써 훌륭한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 유쾌한 기분이나 불쾌감, 불안 등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또 몸을 두서없이 버둥댐으로써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렇게 태아가 마구 움직일 땐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거나 자장가를 불러보자.



01_부드러운 스킨쉽을 해주자
임신 중 성생활의 가장 위험한 시기는 임신 3개월까지와 8개월 이후다. 임신 중기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이지만 역시 자궁에 강한 힘이 전해지거나 임신부가 강한 자극을 느끼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의 위험도 생긴다. 그러므로 아내의 정서가 안정되고, 뱃속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스킨십으로 사랑을 확인한다. 특히 임신 중 여러 가지 트러블에 시달리는 아내가 가장 기뻐하는 남편의 위로는 바로 부드러운 스킨십.

02_검진일에 산부인과에 함께 가주자
아내의 정기검진일에 함께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서 아내의 임신상태를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들어보자. 또 초음파 검사를 할 때는 함께 들어가 태아의 모습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이 아기와의 첫대면은 아내의 상태를 이해하고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03_문화생활을 즐기자
비교적 안정된 시기이므로 아내와 함께 외출하거나 야외로 나가기에도 좋다. 아내와 함께 그림 전람회나 클래식 콘서트에 가봐도 좋고, 가끔 교외로 나가 외식을 즐겨도 좋다. 그러나 힘든 산행 같은 무리한 나들이는 피해야 한다.

04_모유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자
임신 6개월이 되면 모유를 만들기 위해 유선이 발달하고 유방이 부풀어 오르므로 마사지를 해줘 유방의 혈액 순환과 유선의 발육을 도와준다. 사랑하는 아기에게 엄마 젖을 충분히 먹이고 싶다면 남편의 손으로 직접 마사지를 해주자. 마사지는 목욕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고, 유두에 올리브유나 콜드크림을 바르고 전체적으로 잘 문지른 후 마사지를 해야 피부 자극이 적다.



01_출산용품을 준비하자
이제는 서서히 출산용품과 아기 옷을 마련해야 할 때다. 아내와 함께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하나하나 정성껏 출산용품과 아기 옷을 마련하는 동안 맛보는 예비아빠로서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02_아기와 대화시간을 갖자
매일 아기와 대화시간을 갖는다. 엄마 목소리는 자주 듣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지만 가끔 듣는 아빠 목소리는 아무래도 낯설기 마련.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빠 목소리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빠의 낮고 굵은 목소리는 아기에게 엄마와는 다른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발달에 좋다.

03_산모에게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하자
아내는 이제 어느 정도 배가 불러 몸이 힘들어지기 시작하고, 출산이 다가오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기형아 출산의 우려, 육아에 대한 부담도 생기게 된다. 그래서 든든한 남편의 역할이 더욱더 필요해진다. 다리를 주물러주고 허리와 어깨를 마사지해주면 아내는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대화를 통해 불안해하는 아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여주는 것도 남편의 역할.

04_아내의 심리변화를 이해하자
아내의 심리변화를 잘 이해하는 것도 남편 태교의 중요한 부분이다. 임신부는 임신 기간 동안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임신부의 기분은 수시로 바뀌게 된다. 그러므로 아내의 기분이 좀 변덕스럽다 하더라도 이해하고 기분전환을 시켜준다.

05_부부생활을 조심하자
임신 후기가 되면 남편의 협력이 전보다 더 많이 필요해지는데, 특히 성생활면에서 남편의 이해가 그렇다. 임신 8개월 정도가 되면 자궁이 매우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약간의 자극으로도 질에 상처가 생기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섹스에 의해서 자궁수축이 일어나면 조기파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자극을 피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01_대화를 많이 하자
부부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특히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임신을 했다면 서로의 공통분모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남편의 경우 집에 돌아오면 점점 배가 불러오는 아내의 모습이 낯설 수 있고 성생활도 뜻대로 안 되며 도와줘야 할 집안일도 많고 모든 일이 귀찮아져서 아내에 대한 관심까지도 적어질 수 있다. 아내와 자주 대화하여 신뢰감을 쌓고 아내의 기분이 좀 변덕스럽더라도 산책이나 음악 감상 등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02_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주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출산 고통에 대한 두려움,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날까 하는 우려 등으로 아내는 걱정이 많아진다. 이러한 두려움과 우려는 당연한 것이니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고 타박하지 말고 다독여주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 또한 아내와 함께 무통분만법 등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출산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아내에게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03_아내의 몸을 마사지 해주자
임신 마지막 달이 되면 상반신에서 하반신으로, 하반신에서 상반신으로의 혈액 흐름이 방해되어 불쾌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쾌증세를 해소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전신의 기와 혈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05_부부생활은 금욕 하자
임신 후기에는 가벼운 자극으로도 진통이 시작되어 조산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성관계 횟수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분만 예정 4-6주전부터는 금욕하는 것이 좋다. 특히 10개월에 들어서면 출산의 준비기로서 질이 매우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성관계로 인해 질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아내를 향한 사랑표현이다.

06_아내의 현재 모습을 사랑하자
임신 중 배부른 모습이나 기미, 주근깨로 인해 달라진 모습을 부끄럽게 여기는 임신부도 있다. 이런 현상이 남의 일이라 생각지 말고, 평소 대화를 통해 아내의 출산에 대한 생각이나 임신 사실에 대한 의식 정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출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배부른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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