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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추천! 국립중앙박물관 쇠철강 철의 문화사
박하영   2017-10-31 / 조회수 7954 / 추천 0

국립중앙박물관 쇠철강 철의 문화사 전시 다녀왔어요~^^

 

 

쇠·철·강 철의 문화사

2017.9.26 ~ 11.26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관람시간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요일,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요일 및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도슨트 시간

평일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평일 : 오전 10시 30분

 

 

 

 

 

 

 

 

둘째만 데리고 쇠철강 철의 문화사 전시를 다녀왔는데요.

아쉽게도 도슨트 시간은 맞춰 올 수가 없어서 그냥 관람했어요.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할까 했는데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편하게 보기로 했지요.

 

 

 

 

 

 

 

 

배우 안석환님이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다음에 큰 애랑 다시 오면 그때 들어볼까 하네요.

 

 

 

 

 

 

 

 

기획전시실 로비에 도깨비 메밀밭 포토존도 있어요.

종이 투구와 검도 준비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전시 입장 전에 아이 사진 먼저 찍어 주고 전시실에서

도깨비 검인 금은입사사인검을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입장권과 리플렛 챙겨서 입장해봅니다.

검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이번 전시는

둘째 취향에도 맞는 전시라 다행이었죠.

 

 

 

 

 

 

 

 

쇠철강 철의 문화사는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제1부 철, 인류와 만나다

 

1부에서는 광물 자원으로써 철의 물리적인 특성을 알아보고

인류가 철의 성질을 이해하고 도구로 만들어 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요.

전시실 중앙에는 철로 된 수레바퀴도 볼 수 있어요. 

 

 

 

 

 

 

인류는 철의 강함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강철을 선호하게 됩니다.

철은 오늘날까지도 역사의 전환기마다 기술의 혁신과

문명의 발전을 이루는 매개체이지요.

 

 

 

 

 

과거에 사용된 농기구와 철제검도 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 검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에요.

 

 


 

 

 

 

철기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여주는데요.

빛과 소리, 움직임으로 실감 나게 보여주니

쉽게 이해도 되고 재밌게 보게 되네요.

 

 

 

 

 

 

박물관 전시는 늘 눈으로만 본다고 생각했는데

운철을 만져볼 수 있게끔 해주시네요.

하늘에서 온 철, 운철을 만져보고 있는 아이에요.

 

 


 

 

 

신비로운 철의 숲도 보여주고 있어서 철의 숲 앞에서 사진도 남겨봅니다.

 

 

 

 

 

 

다음 전시를 보기 위해 제2실로 이동해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세월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한 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철의 발전사를 살펴보니 좋더라고요.

 

 

 

 

 

 

제2부. 철, 권력을 낳다

 

한반도에 철기가 등장한 후 철이 본격적으로 이용되면서

나타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철기의 등장은 곧 생산력의 증가와 군사력의 신장임을 볼 수 있지요.

철이 만들어 낸 생산력의 증가가 성장을 의미한다면

권력을 지키기 위한 전쟁은 파괴를 의미하는데요.

이렇게 철이 갖고 있는 양면적인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철의 문화가 연대기도 보여주고 있어요.

 

 

 

 

 

 

천천히 살펴보고 가려는데 아이는 벌써 저만치 가서 보고 있네요.

뭐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주고 싶지만 제 욕심이겠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부분 위주로 편하게 보는 게

더 기억에 오래 남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인검을 빨리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에 저만치 갔던 아이였네요.

한참을 바라보더니 갖고 싶다고 하는 아이였지요...ㅎㅎ

딸램이지만 검을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

직접 보니 아이가 탐낼 만큼 멋지긴 하더라고요.

 

 





 

 

 

고구려 벽화무덤의 개마무사라고 하네요.

벽화 속 전투 장면은 고대 철제 무기의 특징과 전투 기술을

추정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합니다.

 

 

 

 

 

 

 

붉은 영상에 소리까지 전쟁의 한 장면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투구와 갑옷도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여기도 아이가 관심 있게 봤던 곳이랍니다.

 





 

 

 


평양성 탈환도에요.

이 병풍 그림은 당시의 전투 장면은 민화풍으로 그렸다고 하는데요.

왜군에 비해 명나라 군사를 크게 묘사하여 전체적으로

명나라 군대의 활약상을 강조하고 있어요.

 

 

 

 

 

 

 

전쟁무기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쭉 살펴볼 수 있어요.

 



 

 

 

 

제3부. 철, 삶 속으로 들어오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철은 일상 도구, 건축 부재, 종교적 상징물 등으로

민중의 삶에 널리 녹아들었습니다.

철은 삶에 직접적인 영향도 주었는데요.

실생활에서 사용된 철로 된 도구도 볼 수 있어요.

 

 

 

 

 

 

백성에 선정을 베푼 이희하를 기리는 비석도

철로 된 걸 볼 수 있어요.

비석하면 돌로 만든 것만 생각하게 되는데

철로 된 비석이라니 신기하게 봤네요.

 


 


 

 

 

 

풍속화 속에서도 다양한 철로 된 도구가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어요.

태평성시도 영상을 보면서 철로 된 도구를 아이와 함께 찾아보았네요.

 



 

 

 

철의 쓰임이 다양해지고 철 소재가 풍부해지면서

철은 예술품의 재료로도 사용이 되었어요. 

 

 

 

 

 

 

철로 채색한 청자 구름 학 무늬 매병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철로 색칠을 한 거라고 아니 아이도 신기하게 봤지요.

 

 

 

 

 

 

청동이나 돌로 만들던 불상도 철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이 철불은 매우 크기가 크기 때문에

부위별로 따로 만든 거푸집을 하나로 조립한 다음에 주조하였다고 하네요.

 



 

 

 

 

전시 다 둘러보고 나오는 출구 쪽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토목공사로

건립한 한강 철교 사진도 볼 수 있어요.

한강 철교는 1900년에 준공되었다고 하네요.

 

 



 

 

 

전시를 보고 나오니 체험존도 있네요.

전시된 철광석에 관람평과 소원을 적어

자석을 붙이는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철광석 말고 전시실에서 직접 만져 봤던 운철 사진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운철은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철이라는 걸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네요.





 

 

 

 

일반 돌이면 붙지도 않을 텐데 철의 성분을 갖고 있는 돌이라

잘 붙는 걸 보고 신기해했지요.

 




 

 

 

 

쇠철강 철의 문화사 아트숍도 둘러봤는데요.

다양한 기념품들도 볼 수 있었어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철

철과 인간의 역사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로 좋았던

쇠철강 철의 문화사 전시에요.

 

'철' 움직인 세계사와 한국사,

그리고 현대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고

철과 연계하여 과학까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전시

쇠철강 철의 문화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한번 보셔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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