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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님은요?

'예성맘의 우리아이 10년밥상' 출간

주요 방송3사 출연

주부생활, 여성동아 등 잡지 원고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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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님과의 일문일답

1.이유식과 유아식을 포스팅하게 된 계기는?

2. 이유식을 아기가 잘 안 먹을 때 특별한 방법은?

3.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맘들에게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4. 이유식 재료를 손질 하는 방법와 이유식 보관법 등등?

5. 앞으로의 칼럼 운영 방향에 대해 적어주세요.
 김은주 님과의 일문일답
1.이유식과 유아식을 포스팅하게 된 계기는?

아직 부족한점이 너무도 많지만 포스팅하게 된 계기는 예성군의 아토피때문이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하면서 밤잠을 설치고 육아를 하느라 몸과 정신이 지쳐서 사실 이유식은 먼 얘기인줄 알고 전혀 공부도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던 중 100일무렵 양볼과 턱이 빨갛게 거칠어지더니만 병원에 갔더니 아토피라고 하더라구요.  점점 심해져서 피고름이 나오고 딱지가 앉고 정말 힘든시기였어요. 모유만 먹는 아이가 아토피가 생기다니 깜짝 놀랐지요. 아무것도 모르다가 갑자기 이유식이 두려워지면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더 신경써야 한다길래 이유식책을 여러권사고 육아책도 덩달아 사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유식책을 보던 중 재료도 생소한 것이 있고 요리명도 그렇고 무엇보다 재료의 양이 g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아주 난감했어요. 초보엄마인저는 그바람에 전자저울까지 구입했답니다. ㅎㅎㅎ 책에 적힌대로 g까지 재어가면서 열심히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눈대중도 생기고 요령도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아이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저만의 방식으로 올리기 시작했고 또한 예성이한테 커서 이런것들을 먹으면서 컸다고 보여주고 싶어 기록차원에서 올리게 되었지요.











2. 이유식을 아기가 잘 안 먹을 때 예성맘의 특별한 방법은?

특히나 제 몸이 많이 피곤할 때 힘들게 만들었는데 먹지 않겠다며 머리를 휙 돌리거나 입을 꽉 다물거나 심지어 뱉을 때 …… 그때는 정말 온몸에 힘이 쫙 풀리지요 … 저는 그럴 때 친구집에(예성이친구) 가서 친구들과 함께 이유식을 먹이거나 다른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바꾸어 먹일때도 있었어요. 친구가 있으면 아무래도 약간의 경쟁심같은것도 생겨서 더 먹기도 하구요, 다른 엄마가 해준 것은 늘 먹던 이유식맛이 아닌 재료선택에도 엄마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맛에 조금 더 먹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이유식을 먹여보니 어쩔때는 엄마가 조바심내는 것을 아이가 느끼고 안먹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엄마는 가능하면 아이가 잘 먹기를 원하잖아요. 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먹는 것을 재촉할때가 있게되는데 그때 아이는 벌써 알아차리고 평소보다 더 안먹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엄마도 맘편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 먹기 싫어할때는 시간을 좀 두시고 다시 시도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실거에요. 어른도 먹기싫을 때 옆에서 계속 먹어라먹어라하면 더 먹기 싫듯이 아이도 같을거라 생각되거든요.   조금 기다렸다가 기분이 좋아졌을 때 다시 먹이기를 시도해보세요~











3.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맘들에게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제가 강의를 나가거나 사이버상으로 쪽지나 문의글을 받을 때 제일 많이 질문해오시는 것이 밥 안먹어서 고민하시는 것이 1위이고 그 다음이 이유식의 ‘ 간 ’ 입니다. 1위는 앞서 질문의 답이 될 것 같구요. 2위가 언제부터 간을해야할지인데 저는 돌 지나서부터 간을 했습니다. 이유식을 만들어서 시댁이나 친정에 갔을 때 먹일 때 어른들께서 유난떤다며 국에 밥말어서 주시는 경우들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한번 그렇게 먹여서 큰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문제는 맨날 싱거운 이유식만 먹다가 한번 짠맛을 보게되면 앞으로 계속 짠맛이 가미된 이유식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간이 된 이유식을 먹은 후 다시 싱거운 이유식도 잘 먹는다면야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번 간을 한 음식을 맛보면 다시 간이 된 이유식을 찾게마련이거든요. 6~7개월간 간을 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닙니다. 잘먹던 아이가 갑자기 이유식을 먹지 않을 때 간을 해주면 잘 먹을 것 같아 유혹에 흔들리고 내가 먹어보니 너무 맛이 없을 것 같아 간을 해주고싶은(엄마는 당연히 맛이 없죠.. 완전 밍밍하니까요.. ^^) 유혹에 흔들리고 … . 재료의 순수한 맛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가지 더불어서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는 음식이라는점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사습관을 들이고 씹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루로 타먹는 이유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초기부터 하나하나 하시다보면 분명히 요령도 생기시고 나중에는 별거 아니구나 생각되실거에요. 이유식을 앞두고 계신 엄마들, 실천하고 계신 엄마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4. 이유식 재료를 손질 하는 방법와 이유식 보관법 등등?

이유식 같은 경우는 거의 다진 야채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다져서 사용하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지요.  칸칸이 분리되어 있는 밀폐용기에 하루나 이틀치 정도의 분량의 야채들을 시간 있을 때 미리 다져놓으면 이유식 만드는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그리고 채칼류나 미니믹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육수 같은 경우도 미리 많은 양을 끓인 후 얼음틀에 얼려서 보관하면 필요한만큼 꺼내어 쓸 수 있어서 편리하구요. 저는 이유식 먹일 때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서 1회분량씩 덜어서 용기에 담은 후 냉동해두었다가 먹이곤 했어요. 그렇게하면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다른 이유식을 먹일 수 있을뿐더러 시간활용도 더 좋더라구요. 외출할때는 미리 해동 한 후 따뜻하게 데워서 보온병에 담아서 외출하면 언제든 따뜻한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답니다. ^^











5. 앞으로의 칼럼 운영 방향에 대해 적어주세요.

요리라는 것이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어렵다고 할 수 있겠지요. 더구나 아이를 낳고 키우며 시간을 내어 요리를 한다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것을 아마도 어머니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다만 그래도 좋은 재료, 신선한 재료로 깨끗하게 만들고 사랑을 듬뿍담은 엄마의 요리가 세상 그 어떤 요리보다도 값진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것이지요. 그 음식들을 아이에게 주었을 때 아이가 그 사랑을 느끼고 사랑+영양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어 열심히 하는것이지요. 어떤 책에서 본 글귀인데요..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을 그 사람의 영혼을 나누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내 소중한 아이와 사랑을 담아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영혼을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그 시간이 너무 귀한 시간이기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모든 어머니들이 오늘도 힘내서 앞치마를 두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려운 요리가 아닌 아이 키우면서 잠시 짬을 내어 할 수 있는 쉬운 요리로 진행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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