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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살아가며] 황당하지만 슬픈 현상 2016-02-01 오후 2:39:00 조회수 : 4025

 


 

 

 

제임스 랜디는 초능력과 같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서
거짓임을 증명하는 것을 필생의 해야할 일로 여기고  스스로 탈출 마술사 및 작가로서 활동했고
자신이 돈을 내건 100만달러 쇼를 진행했던 유명한 사람입니다.

 

'100만 달러 쇼'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초능력을 실제 보여주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를 준다는 TV프로 였습니다.

1988년 호주에서는 영적인 존재와 대화를 나누는 '채널러'(영과 교감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일종의 '무당')에 대한 붐이 일었고 호주 방송국 중에 하나인 '채널 9'에서는 제임스 랜디에게 '채널러'의 영적 교감이
얼마나 의심스러운 것인지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합니다.

 

'채널 9'에서는 배우를 구해서 하자했지만 제임스 랜디는 일반인을 뽑아서 간단한 훈련과 마술의 기술 몇 가지를 알려주고 제작해서 누구나 얼마나 쉽게 사람들을 속일 수 있는지 보여주자 했습니다.

 

호세 알바레스란 청년이 가짜 채널러로 선발 되었고 다른 채널러의 녹화 화면을 참고하고
목소리의 강약과 변조 등을 하는 연습, 겨드랑이에 공을 끼워 압작해서 맥박을 낮추기, 소형 이어폰으로
상대 정보를 분석한 내용을 근거한 말로 독심술 쓴 듯하게 보이기 등을 방송에 내보내고
마치 호세 알바레스가 미국의 저명한 채널러인 것으로 거짓정보를 역시 방송과 언론을 통해 흘렸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 이였고 방송 프로그램은 이 가짜 채널러가 진짜 신비한 능력을 하는 듯
모든 뒷작업을 통해서 치밀하게 모든 시청자들을 속여 나갔으며 놀라운 것은 어떠한 언론도
호세 알바레스의 미국 활동에 대해서 검색조차 하지 않고 방송 내용을 그대로 전파 했습니다.


호주에서는 난리가 났죠. 호세 알바레스의 추종자들이 늘어나고 광적인 팬들이 생겨고 점점 증가했어요.

최종적으로 '채널 9'와 제임스 랜디는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엄청 유명하죠)에서 마지막 방송을 통해
호세 알바레스의 정체를 밝힙니다. 방송의 취지와 내용 그리고 허구와 진실을 명확하고 철저하게 보여줬죠.


그러나 이상한 일이 일어 났습니다.

마지막 진실을 알리는 방송을 내보냈는데도 제임스 랜디가 만들어낸 가짜 채널러 호세 알바레스를
믿고 추종하는 자들이 계속 존재했고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믿고싶고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과 원하고 바라지만 현실에선 이루어질 수 없는 것
이 두가지를 모두 믿을 수 있는 현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이 극단적 분리된 현상은 보통 의타적이며 환경과 주변을 강하게 의식하는 사람에게서
보이는 특징으로 '인지부조화'라고 심리학 전문 용어로 사용합니다.

 

슬픈 것은 지금 처한 현실에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살아가기 힘들었기에
현실의 고통을 극복하는데 대해서는 이상향을 믿고 확신함으로 위안을 받고 따르며 이상향에 대한
힘과 용기의 양분으로 현실에서 인정된 정보 중에 이상향에 부합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사용하고
자신의 믿음에 맞지 않는 것들은 빼내어 버리는 것이죠.

 

우리 주변에 많은 이런 현상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인지부조화적인 현상이 얼마나 우리 사회에 자주 일어나는지 그 예를 현실에서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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