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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살아가며] 흐름을 막을 수 있을까~ 2016-07-13 오후 2:39:00 조회수 : 3428

 


 

 

 

어미 고양이의 선언은 단서 조항이 있었어도

그동안 변하지 않을 것이 변할 수 있다는 말이였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은 이미 변화를 시작 했는지도...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둘째고양이는 이미 결과는 뻔하고 그 뻔한 기대에

어미 고양이의 선언 이후 시간 무언의 확인이 되었다.

어느 날 아침 둘째는 갑자기 앙칼진 목소리로 소리쳤다.

"야~ 이것들아 일루 모여!" 말에서 빠워~가 느껴진다.

"덩치 별루 줄서봣~!" 가로 눈동자는 실 날처럼 날카롭다.

새끼 고양이들은 젖 경쟁부터 몸부림으로 부터 사냥을

위한 테크닉 습득의 본능적 움직임으로 서로를 느꼈었다.

그 기억 속에 우악스러운 몸집과 가차 없는 둘째의 송곳니를

잘 알고 있기에 생각할 겨를 없이 고양이들은 줄은 선다.

 


"다 줄 선거야? 모야? 숫자가 안 맞잖아???? 누구야?????"

둘째 고양이의 목소리는 더욱 격양된다.

맏이 고양이는 언제나 열외였었다. 아니 당연 이 말에

따를 필요없는 맏이였다.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만 둘째의

표적은 당연히 맏이를 향하고 있었다.

 


"아놔~ 이거 고양이를 부정하는 건가? 우리의 서열은

 힘으로 증명해야지 안 그래 셋째?"

셋째는 주위를 둘러보다 대답 한다 "네 둘째 형님~"

이 대답에 둘째의 수염은 위로 치켜 올려진다.

"어이 너 셋째 아니지 지금부터 네가 둘째다 너 덩치별로 줄 선거 맞아?"

"네 맞습니다! 형님" 셋째는 둘째란 말을 빼고 형님을 외친다.

둘째는 앞발을 들어 셋째를 있는 힘껏 휘갈기면서

"줄에서 빠진게 있잖아 너 아직도 너의 위치를 몰라?"

둘째의 쌓인 서열에 대한 한이 묻은 발길질에 셋째는

목이 휙 돌아갔다. "알겠습니다. 형님 알겠어요..."

 


이미 둘째 고양이의 눈은 맏이를 향하고 있었다.

순간 맏이 고양이도 털을 세웠다 셋째를 친 것과

자신을 겨냥한 것인줄 알기에 본능적으로 맞서야 할 시간인 것을

맏이도 직감했다. 이때 "오빠 그러지 마세요!"

다섯째는 암컷이다 숫컷 고양이들이 그나마 배려해준

그러나 둘째는 맏이에 대한 분노를 다시 다섯째 에게 던졌다.

번개 같이 달려들어 둘째는 다섯째의 뒷목을 물었다.

 


이는 순종을 요구하는 정말 강력한 행위이며 고양이가

짝을 만나 암컷을 굴복 할 때 순종을 요구하는 행위다

다섯째는 감당할 수 없는 힘에 꼼짝을 못 한다 그저 눈물이 찔끔

나오며 멈출 수 없이 나온 비명을 지른다. 그러다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다섯째의 뒷 목줄이 풀린다.

어미 고양이가 둘째에게 날린 묵직한 한 방에 둘째가 팅 겨져

나갔다. "누가 서열을 네가 정하라 했냐? 아직 시간이 남았다"

어미의 말에 둘째는 털고 일어나며 "엄마~ 쥐는 안 오잖아요"

둘째가 억울한 듯 말했다.

 


어미 고양이는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며 말한다.

고양이는 서열을 힘으로 정하는 게 맞는 이치이기에

"좋다 한정 없이 기다릴 순 없지 다가오는 우리 눈을 닮은 달 그믐 달이

뜨는 밤까지 쥐가 돌아오지 않으면 서열정리는 전통에 따른다!"

말하고는 어미 고양이는 자리를 떠났다.

 


둘째는 고양이 형제들을 바라보며 의기양양하게 외친다.

"들었지? 그믐달까지다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은 일은 더 이상 없다

 누구든 서열이 어떻게 정리될 지 알 것이다. 지금부터 쥐를 잡아온다

 가장 많이 잡아오는 놈부터 내 아래로 서열정리 할 것이고 만약

 가장 적게 잡아 오는 녀석은 죽을 때까지 후회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셋째부터 모든 고양이들은 서로 눈치 보는듯 하더니 갑자기 자릴 뜬다.

맏이 고양이도 자리를 뜬다...'모든 것이 귀찮다 의미 없다'라고 되뇌이며...

 

합인 scholal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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