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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책이야기] 내 아이에게 필요한 그림책, 어떻게 고를까? 2016-09-05 오후 7:11:00 조회수 : 3565

 


 

 




→ 1세.
아이들은 대개 생후 8개월 전후부터 그림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장난감의 하나로 흥미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위험하지 않게 두껍고 단단한 마분지나 촉감이 좋은 헝겊으로 된 그림책으로 가지고 놀기에 좋은 것을 준비해둔다. 책의 크기는 손바닥만한 것이 적당하며, 아이 가까이 그림책을 두도록 해 친숙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러 가지 물체를 표현한 그림책, 말하자면, 동물, 과일, 야채, 교통수단 등의 책들이 좋다. 아직 아이가 그림에 대한 이해가 없는 만큼 책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선명한 것이 좋고, 한 장에 한 가지 그림이 있는 단순한 사물 그림책이 좋다. 특히 4개월 이후부터는 밝고 선명한 색상을 보여주도록 한다.

→ 2세.
하나에서 두 개의 낱말을 조합하여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되는 시기로 사물에 대한 호기심 또한 왕성해진다. 그림책을 보면서 엄마가 간단한 질문을 하게 되면 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서 관심도 높아지게 된다.

이 시기에도 여전히 장난감의 기능도 있기 때문에 책커버나 이음새가 튼튼한 것이 좋다. 그림은 자동차, 강아지와 같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체로 단순하면서도 선명하고 실물에 가깝게 그려진 것으로 한 단어 정도만 나오는 사물 그림책이 좋다.

→ 3세.
3세 정도의 아이면 2, 3개 정도의 낱말을 조합해서 쓸 정도의 언어발달 능력을 보인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말도 제법 할 줄 알기 때문에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하며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준이 된다. 또한 그림책 속에서 사물을 따로따로 보는 경향이 많다. 주가 되는 사물보다는 배경으로 살짝살짝만 보이는 그림에 더 관심을 갖는다.

이 시기에는 주변생활에 관심이 많아지므로 생활관련 그림책이나,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실어놓은 책이 유용하며, 의성어나 의태어가 쓰인 리듬감이 느껴지는 템포로, 생생한 언어를 구사한 문장이 있는 그림책이 좋다. 또한 움직임이 있는 사물 그림책으로 더 많은 볼거리들로 관심을 자극하도록 한다.




→ 그림을 꼼꼼히 살피세요.
그림책을 고를 때는 우선 그림을 고려해야 한다. 아이의 감각에 맞춘다고 해서 원색적이거나 귀여울 필요는 없으며 정성껏 그리고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린 것이면 좋다. 또한 수채화, 크레파스화, 사진, 인형, 파스텔 등등 표현 기법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감각에 알맞게 그려놓았는지, 발달 수준에 맞는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지 등도 체크해보도록 한다.

→ 그림과 연관해 글도 잘 살펴보세요.
그림책의 내용은 아이가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단순해야 한다. 또한 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의태어와 의성어를 많이 사용해 리듬감이 살아있으면 더욱 좋다. 내용을 따져볼 때는 우선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 호기심이나 모험심을 불러일으켜 줄 수 있는 것이면 좋다.

이와 더불어 그림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는지, 쉽게 쓰여졌는지, 내용은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지 또는 적절한지, 전개는 자연스러운지, 문장표현은 재미있고, 제대로 구사되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본다.

→ 기타
책의 형식 또한 실로 다양하다. 표지가 폭신폭신한 책, 향기가 나는 책, 스프링이 달린 책, 손바닥만한 책 등 크기와 형태가 여러 가지이다. 아이가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아이에게 위험할 요소(손을 베인다거나 등)가 있다면 부적당하다.




→ 책 정보를 수집한 후 서점으로 가세요.
평소 신문이나 도서정보지의 서평, 어린이책 추천단체의 양서목록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에게 맞는 책을 선택한 후 서점에 가는 것이 좋다. 또 서점에 가기 전에 미리 어떤 책을 사면 좋을까 아이와 얘기를 나누면 아이가 그림에 현혹되어 다른 책을 사겠다고 우기는 경우도 줄어들 수 있다. 혹여 미리 선택해 놓은 책이 없다면 어린이책 전문서점으로 가는 게 좋다. 어린이 책 전문서점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모두 취급하는 일반서점보다는 어린이 책과 관련해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양서를 위주로 책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다양한 분야,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을 고르세요.
엄마들은 먼저 수읽기라든가 한글 쓰기, 색칠하기 등 학습위주의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형태의 책을 읽히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색감이 좋은 책들도 많아 실제 색칠하기 같은 책보다 아이의 색감을 기르는 데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원근감을 잘 표현한 그림책이라든가, 민화 등의 기법을 사용한 책들도 아이의 미적 감각을 기르는 데 좋은 책들이다. 마찬가지로 수와 관련해서도 그림책을 보면서 수의 감각을 익힐 수 있게 구성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 외에도 CD와 함께 그림책을 볼 수 있게 구성한 책들도 있으며, 노랫말을 그림책으로 꾸며 아이와 그림책을 보면서 노래를 함께 불러볼 수 있게 구성한 책도 있는 등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한 책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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